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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8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R&D)’ 사업은 지역의 문화, 축제, 공원 등 유휴 문화·체육 공간 첨단화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 연구개발(R&D)의 건강한 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모양성제’의 첨단화와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첨단 축제 비상설&상설 실감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기술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증사업은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지위드, ㈜나인이즈, ㈜뱅코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의 대표축제인 ‘모양성제’를 더욱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맞춤형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읍성(일명 모양성)은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으로 성의 둘레가 1684m이고 성안의 면적은 18만9764㎡다. 우리나라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자연석 성곽으로 사적 제145호로 지정됐다.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매년 치러지고 있는 ‘고창 모양성제’는 수 백 년을 이어 온 전통풍습으로 성곽을 돌면서 무병장수와 소원을 비는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와 관광객과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는 강강술래 재연 및 경연대회, 축성참여 고을기 올림, 선사와 조선이 함께 걷는 역사탐방, 모양성을 사수하라, 모양성 쌓기 등 많은 프로그램이 마련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고창의 대표 축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8.01 (토) 1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