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들은 현재 행사 일정을 확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조기에 연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잠정적으로 5월로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3월말 코로나19 감염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4월초에 다시 회의 후 결정하기로 했다.
추진위원들은 “현재까지 제17회 유채꽃과 함께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위해 모든 업무를 정상대로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재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향후 청보리밭 축제기간까지 더 알차게 준비해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불가피하게 축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며 “연기된 만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올해 축제는 고창군 전역(1408㏊, 여의도 면적 4.8배)에 조성한 유채꽃과 함께 포토존을 만들어 2개 이상의 포토존 방문시 고창사랑상품권과 관내음식점 할인쿠폰을 지급,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는 축제를 계획해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8.01 (토) 1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