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1억3천만원 들여 바닷가 폐말목 제거
2026.08.02 (일)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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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고창군, 올해 1억3천만원 들여 바닷가 폐말목 제거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조성을 위해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올해 1억3000만원을 들여 과거 양식장이나 조업활동에 사용됐다가 바닷가에 방치되어 있는 폐말목과 폐그물 제거사업,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을 추진한다.

폐말목은 또한 1~2m 깊이로 갯벌에 깊게 박혀있어 쉽게 제거가 힘들어 그간 방치되어 왔다.

군은 갯벌 곳곳에 산재한 많은 양의 폐말목으로 인해 해안 경관이 손상되고, 어업인 과 갯벌체험 관광객들에게도 위험 요소가 되고 있어 지역 어촌계와 함께 꾸준히 폐말목 제거를 위한 작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면, 해리면, 심원면의 폐말목을 제거했고, 올해에는 총 1억3000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범위한 폐말목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원을 지닌 청정 고창갯벌을 보호하고 지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폐말목 제거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