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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에 따르면 고창출신 고(故) 항농 김성수 선생의 미망인 김영희 여사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고(故) 한정 최만규 화백의 ‘대가람 송광사 풍경’ 외 2점을 기증하기로 했다.
한정과 항농 선생은 고창군 성송면 출신으로 작고하기 전 문학과 예술 대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았던 사이다.
특히 한정은 청각장애인 화가로 한국화의 명인인 운보 김기창 화백에게 사사 받고, 자신의 주특기인 기와집과 설경 등 작품을 출품해 작고하기 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다.
고창군립미술관에는 지난해 일제강점기와 근현대 고창의 유학자였던 난계 임종수 선생의 아들 임한익 선생이 부친의 고서와 유품 등 527점을 기증해 군민들이 당시의 유학문화와 유학정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적극적으로 기증을 받을 계획이며 일정수량 이상의 작품 수집이 되면 기증품 특별전 등을 통해 작가들의 예술혼을 일반 군민에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6.08.02 (일) 0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