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동리시네마, 누적 관람객 18만3000명 돌파
2026.08.02 (일)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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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고창 동리시네마, 누적 관람객 18만3000명 돌파

농촌지역 주민들의 영화에 대한 문화충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전북 고창 동리시네마가 지역 문화공간의 중심점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20일 문을 연 고창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가 지난 한 해 동안 유료 관람객 7만8000여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200여명이 찾고 고창군민 한 명이 1년에 평균 1.3회의 영화관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지역 작은영화관 중 최다관람객 수다.

개관 이래 현재까지 누적관람객 18만3300여명을 기록한 동리시네마는 최신 개봉작 5~6편을 2개관에 다양하게 상영해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인기 있는 상업영화 뿐만 아니라 예술, 독립, 웰메이드 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있어서 개관 전에는 영화관람을 위해 인근 대도시까지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함을 덜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군은 동리시네마가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저렴한 영화 관람료와 최신 상영시설을 갖춰 대도시까지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최신 개봉작들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군은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상영시설 외에 휴게시설과 편의시설, 내부 인테리어, 부족한 좌석수를 차차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 작은영화관을 더욱 확대 운영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서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