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오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한다'
2026.08.02 (일)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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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고인돌 오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한다'

도로의 구조적인 모순으로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던 고창고인돌 박물관 진입로 오거리 일대에 회전교차로가 개설된다.

군은 개통 이후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고인돌 오거리에 교통운영체계를 신호에서 무신호로 대체하고 교차로 내에서의 사고 및 대기시간 감소를 통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인돌 회전교차로는 총공사비 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 6월 착공, 오는 10월 도민체전 이전에 완공할 계획이다.

고인돌 오거리는 2008년도 고창~아산 4차선 도로 개통 후 사망 2, 중상3, 경상22명 등 평소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고창군,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수차례 협의 및 합동 점검이 이뤄졌다.

4지 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교통체계 개선에 따른 진로상 상충점은 75%가 감소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전교차로를 먼저 도입한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회전교차로 조성 후 55~75%의 교통사고 감소실적이 입증돼 고인돌 회전교차로 사업이 완료되면 50%이상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이미 조사된 14개소의 추가 회전교차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예산을 확보, 현대식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겠다”며“공사기간 중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감속 및 주의운전”을 당부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