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산물 종합유통회사 설립 추진
2026.08.03 (월)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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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산물 종합유통회사 설립 추진

80억원 자본금 출자로 5,000억원대 농산물 전문 판매회사 설립

5,000억원대의 고창군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를 전담할 농산물유통전문회사 설립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 4일 고창 청소년 수련관에서 기존 쌀판매 주식회사를 비롯해 농수축협, 고추, 수박, 땅콩 등 고창군의 대표적인 각 품목별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유통회사 추진을 위한 가칭 고창유통(주) 설립 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그동안 시군유통회사 설립을 위해 T/F팀, 설립 추진단 구성을 마치고, 기존의 고창쌀 판매주식회사 증자를 통해 자본금 100억 규모의 회사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이날 외부 전문가의 농림수산식품부 정책방향과 고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아카데미 하석건 박사가 농림수산식품부 시군 유통회사 설립지원 정책방향, 고창군 유통회사 설립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이어 강창엽 고창군청 마케팅팀장의 회사설립을 위한 품목별 영농조합법인 구성의 필요성 및 구성 방안, 절차 설명 등에 대해 설명을 가졌다.

총 80억원의 자본금을 목표로 설립되는 가칭 고창유통(주)는 고창군에서 신규로 20억원을 출자하고, 쌀판매 주식회사, 고추영농법인 등 기존 설립된 유통회사의 지분을 포함해 지역 내 농수축협, 품목별 영농조합법인, 식품가공업체, 출향인 등을 통해 신규 자본금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이날 설명회에서 “고창군이 이미 설립한 고창쌀판매주식회사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원하는 시군단위유통회사와 형태가 같다”며“이제 규모화 된 유통회사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되어 전국적인 성공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군유통회사 추진은 농림수산식품부 주요정책으로 선정된 유통회사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20억원, 원물확보자금 70억원, 산지유통활성화 자금 등을 저리 융자 및 지원받게 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