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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독성도' 2점 전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고창뉴스 2022. 06.15(수) 10:48확대축소
고창군 선운사 도솔암 도솔암 극락보전 내 봉안된 ‘현왕도(現王圖)’와 ‘독성도(獨聖圖)’ 2점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

고창군은 대한불교조계종 24교구 본사 선운사 도솔암 내 불화 2점이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2분과) 지정 검토 심의를 통해 불교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불화로서는 최초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창 선운사 도솔암 현왕도’와 ‘고창 선운사 도솔암 독성도’는 불교회화인 탱화(幀畵)다.

2점 모두 불화의 조성 기록인 화기(畫記)가 온전히 남아 있어 제작 연대(1896년/丙申), 봉안처(도솔암), 제작 화승(畵僧) 등을 명확히 알 수 있고 당시 불사(佛事)에 관여한 연화질의 명단과 시주자의 이름까지 온전히 파악할 수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불교회화가 문화재로 지정되게 된다.

사람이 죽은 후 3일 만에 망자를 심판하는 현왕과 그의 권속을 그린 ‘현왕도’는 명부(冥府)의 회주(會主)인 보현왕여래(普現王如來)를 중심으로 여러 명의 권속이 배치된 불화이다.

전체 111.3×91.7㎝(화면 103.0×85.2㎝)의 크지 않은 화면에, 현왕을 중심으로 녹사(錄事)와 판관(判官), 사자(使者), 동자(童子) 등의 권속들이 명부에 글을 적거나 책을 들고 있으며, 산개(傘蓋)와 파초선(芭蕉扇)을 들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심판장의 긴박감이 느껴지며 상호 교감하는 인물들의 자세가 돋보인다.

‘독성도’는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는 구성, 탄탄한 도안과 격조 있는 얼굴표현 등 필력이 돋보이며, 독성도의 특징이 잘 표현되었고, 화기의 내용도 파악할 수 있는 등 원형이 잘 보존돼 있어 유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독성도는 118.5×65.7㎝(화면109.3×59.2)의 불화로,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소나무가 넓게 늘어진 모습 및 흰 줄기의 폭포수, 파초와 꽃 등을 배경으로 16나한의 첫번째 존자인 독성과 그를 시좌(侍坐)하는 동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안정된 화면구성과 활달한 필선, 산수배경과 조성 기록인 화기(畫記)까지 온전히 남아있어 19세기 전북지역 독성도의 도상과 독성신앙, 화승의 활동 내역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나철주 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와 고창군의 귀중한 문화재이자 새로운 자랑거리로, 불교문화 연구에 새로운 장을 열게 할 것이고, 불교문화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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