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9 자원봉사자 대회…새마을부녀회 등 군수표창
| 고창뉴스 2019. 12.05(목) 16:30 |   |
이날 행사는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그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며,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올 한해 고창의 각 지역과 행사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활동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창군새마을부녀회, 다문화어울림행복나누미봉사단 2개 단체가 군수상을 받았다.
또 고창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이상근, 기족사랑봉사단 윤명자,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 오유종, 고창군농가주부모임연합회 신미애, 생활개선회고창군연합회 김숙자,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 박성관, 서금요법회 전경열, 대한적십자고창지구협의회 박서구, 대한어머니회고창군지부 송진자 등 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영숙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고창의 모든 이웃들이 자원봉사가 생활 속의 취미가 되는 자연스러운 활동이 되는 것을 기원한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토진 고창부군수는 “올 한해도 나눔과 봉사를 이끌어 준 자원봉사자 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자원봉사의 물결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5일은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로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상 기념일로 지정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