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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철 맞은 '친환경 재래 지주식 김' 생산 박차
고창뉴스 2018. 12.05(수) 11:48확대축소
고창군이 청정 고창갯벌에서 생산되는 명품 ‘고창 지주식 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주식 양식은 김 포자를 대나무에 꽂아 밀물에는 물에 잠기고 썰물에는 노출되어 햇빛에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김을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우리나라 전체 김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방법이다.

김을 지속적으로 바닷물 속에서만 성장시키는 부류식 양식과는 달리 지주식 양식은 썰물시 김을 햇빛에 완벽히 노출시켜 자연적으로 김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김에 산과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건강에도 좋고 맛도 훌륭하다.

고창 김이 생산되는 심원면 만돌리 갯벌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청정 갯벌로 생산 환경까지 우수하여 고품질의 명품 김을 생산하는데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고창군의 김 양식에 종사하는 어가는 총 47어가로 지난해에는 연 700톤 이상의 물김을 생산하여 2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했다.

현재 채취되고 있는 지주식 김은 내년 4월까지 6~7번 정도 채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생산된 두벌김은 고창군수협, 해리농협 등으로 납품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품질의 고창 지주식 김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더욱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하게 양식장을 관리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가공시설을 확충하는 등 명품 김으로서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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