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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의료계 큰 별"…조병채 고창종합병원장 별세

고창지역 의료·지역발전 큰 자취 남기고 향년 80세로 타계
26년동안 총 1285명에게 8억7000만원의 장학금 지급
고창뉴스 2018. 07.09(월) 09:23확대축소
故 조병채 고창종합병원장
평생 의료활동으로 군민들의 보건향상은 물론 지역발전 공헌과 지역 인재양성에 헌신해온 조병채 고창종합병원 원장(전북애향운동본부 고창본부장)이 3일 향년 80세로 타계했다.

故 조병채 원장은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고창초, 고창중·고를 졸업하고 전남대 의대를 졸업 후 육군중위로 임관, 월남전 참전과 육군통합병원 진료부장을 거쳐 소령으로 예편했다.

1974년 대전에서 조병채외과의원을 개원한 후 의료 취약지역인 고향 고창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인술을 베풀라는 선친과 지역 유지들의 권유로 1978년 고창 동산의원을 개원했다. 이후 오늘의 고창종합병원의 모태가 된 고창병원을 1988년 개원하고 1992년에는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석천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에 매진해왔다.

올해까지 26년동안 총 1285명에게 8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후진양성에 매진해 왔다.

특히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생전을 살아온 조 원장은 2016년 도산안창호 재단에서 주는 도산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 원장은 생전에 “나는 자라면서 배울 때도, 지금도 남에게 싫다는 말은 못하는 나약한 사람이다. 앞으로도 나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감싸고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서로 사랑하고 존경할 것을 강조하고 특히 후배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살겠다”고 평소 신념을 밝힌 바 있었다.

부의금 또한 고인 생전의 뜻에 따라 고창지역에 전액 장학금으로 희사하겠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조 원장은 바쁜 의료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생전에 고창 중고 총동창회장, 전북애향운동 고창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의료법인 석천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유족으로 미망인 김정림 여사, 아들 남열 (고창종합병원 이사장), 며느리 강성미, 딸 미경, 미영, 사위 이장룡, 이경열씨가 있다.

발인(영결식)은 6일 오전 9시 고창종합병원 강당에서 거행됐으며 장지는 고창읍 월암리 선영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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