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미술작가 강복남 개인전 성료…‘낮잠처럼 머무는 풍경’에 머문 일상의 여유

7일간 파스텔화 작품 선보여…지역 주민·관람객 발길 이어져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년 08월 14일(금) 09:26
강복남 미술작가 창작 전시회 개막식
[고창뉴스]고창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강복남의 개인 창작전 ‘낮잠처럼 머무는 풍경’이 군민과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송정 강복남 작가의 이번 전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 가운데 7일 동안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강 작가 특유의 파스텔화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의 속도를 늦추고 마음의 여백을 되찾는 시간을 표현했다.

작품들은 잔잔한 풍경과 색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위로를 전하며 지역 미술의 매력을 알렸으며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돼 군민들의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도 의미를 더했다.

강 작가는 오랜 기간 고향인 고창에서 문학과 미술 등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 또 대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으로 전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장을 지냈으며, 한국예술문화협회 초대작가와 전북문화관광해설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마음이 따뜻한 강복남 작가의 ‘낮잠처럼 머무는 풍경’ 전시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많은 관람객의 성원 속에 마무리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창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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