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14개 시군 한자리에…민선9기 첫 상생발전 정책 라운딩

이원택 도지사·시장군수 정읍서 1박2일 협력회의…인구소멸·AI·미래산업·관광 논의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2026년 08월 13일(목) 16:57
전북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 도와 시·군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도민주권 대전환 도-시군 상생발전 정책 라운딩’을 개최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고창뉴스]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비롯해 14개 시·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이원택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 도와 시·군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도민주권 대전환 도-시군 상생발전 정책 라운딩’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하정우 전 대통령 비서실 AI미래수석비서관이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위한 AI전략과 전북의 성장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체감성장·미래첨단·관광 등 민선 9기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기업·자본·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자립형 성장체계 구축, 현대자동차 새만금 투자와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 전북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 등이 제시됐다.

14일에는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가 이어진다. 정부예산 심의 동향을 공유하고 국회 심의 단계별 대응전략과 도·시군 연계사업, 중장기 대규모 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9기 도정은 도민이 지역 발전의 주체가 되는 도민주권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도민주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소통이 도민의 삶을 바꾸는 체감성장의 출발점이 되도록 14개 시·군과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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