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례 의원 "헌옷수거함 체계적 관리로 도시미관·자원순환 함께 살려야” 최 의원, 5분 발언 통해 전수조사·표준 디자인 도입·공공위탁 등 3대 대책 제시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7월 31일(금) 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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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의원은 31일 열린 제32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분별하게 방치된 헌옷수거함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유발하는 등 각종 문제를 낳고 있다며, 자원순환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중심의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고창군의회 제공) |
최 의원은 31일 열린 제32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분별하게 방치된 헌옷수거함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유발하는 등 각종 문제를 낳고 있다며, 자원순환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중심의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관내 헌옷수거함 전수조사 및 고창군 표준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 △공공 관리 위탁체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 운영과 세외수입 창출 △지정 장소 설치 및 마을별 수거 요일제 도입 등 3가지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한국환경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폐의류 수거와 처리의 80% 이상이 민간에 의존하고 있어 공공 관리가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최 의원에 따르면 현재 고창군에서는 3개 민간업체가 100여 개의 헌옷수거함을 운영하고 있지만, 설치 위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노후·부식된 수거함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변질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미 공공 관리체계를 도입한 지방자치단체 모범 사례도 소개했다.
김제시는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노후 헌옷수거함 103개소를 새 수거함으로 교체하고 불법 수거함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 서귀포시는 전국 최초로 민간 수거함을 전면 철거한 뒤 클린하우스 내 지정 장소에 설치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매각 수익을 통한 세외수입도 창출하고 있다.
최선례 의원은 "버려지는 헌옷을 제대로 수거하는 것은 단순한 쓰레기 처리가 아니라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군민의 삶의 질은 내 집 앞 골목길의 청결에서 시작되는 만큼 방치된 헌옷수거함에 대한 공공의 책임 있는 관리와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