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상수도 공급 비상"… 해리·대산 급수구역 0~4시까지 제한급수 고창군,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비상대책회의 개최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7월 30일(목)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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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은 2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폭염 대비 상수도 공급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배수지 수위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2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폭염 대비 상수도 공급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배수지 수위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치근 안전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장과 상하수도사업소장, 14개 읍·면장이 참석해 배수지 수위별 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읍·면별 절수 홍보와 비상급수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로 일부 지역의 배수지 수위가 낮아질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을 즉시 투입, 배수지에 용수를 직접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배수지 수위 확보를 위해 30일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약 4시간 동안 해리면과 대산면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심야 제한급수를 실시했다.
군은 앞으로도 24시간 관제센터를 통해 배수지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절수 실천을 적극 홍보하고, 농업용 등 생활용수 외 목적의 수돗물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고창군은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절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치근 안전건설국장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비상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야간 제한급수로 불편을 드린 점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수돗물을 아껴 쓰는 생활 속 절수 운동에 군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