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이 체감하는 성장으로 전북 대전환”…민선 9기 청사진 제시 신형식 인수위원장, 체감성장 중심 도정 방향 발표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6월 23일(화) 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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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식 민선9기 전북도 인수위원장이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민선 9기 전북도정의 큰 틀은 도민이 직접 체감하는 성장을 통해 전북의 대전환을 이루는 것”이라며 “외부 기업 유치에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넘어 전북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인수위 제공) |
신형식 위원장은 2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민선 9기 전북도정의 큰 틀은 도민이 직접 체감하는 성장을 통해 전북의 대전환을 이루는 것”이라며 “외부 기업 유치에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넘어 전북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전북성장공사 설립 △체감성장위원회 설치 △전북 미래성장펀드 조성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전북성장공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수소, 농생명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와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 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 성장 투자기관으로 구상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전북성장공사는 단순한 지방공기업이 아니라 전북 경제 대전환을 이끌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지사 직속으로 설치가 검토되고 있는 체감성장위원회는 민선 9기 핵심 경제 공약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체감성장위원회는 도청 실·국과 출연·출자기관 간 정책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전북성장공사 설립과 대규모 성장 자본 유치 등을 총괄하면서 정책 추진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미래성장펀드 조성도 주요 과제다.
지방정부와 기업, 금융기관, 도민 자본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자본이 지역 기업에 투자되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 유망기업과 스타트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육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혁신도시에 조성이 추진되는 전북국제금융센터는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검토되고 있다.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을 집적시켜 산업 자본과 금융 자본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육성하고, 양질의 금융 일자리 창출과 지역 투자 활성화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신 위원장은 이와 함께 △전북형 스타기업 육성 △전북형 로컬프랜차이즈 100개 육성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환경 조성 △소상공인 디지털 고속도로 구축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완공 △시·군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등을 체감성장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신형식 위원장은 “도민들의 주머니가 두꺼워지고 일상이 나아졌다고 느낄 때 비로소 정책이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며 “보여주기식 성장보다 도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장을 통해 민선 9기 도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