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당선인, 당선증 교부받고 도정 인수 착수… “전북 대도약 성과로 보답”

인수위 구성 본격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전북 미래 성장동력 만들 것”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6월 05일(금) 09:04
이원택 당선인이 4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선거사무소 제공)
[고창뉴스]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인수위원회 구성과 도정 현안 점검에 나서며 민선 9기 도정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원택 당선인은 4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이 당선증은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172만 도민의 명령장”이라며 “도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보내준 성원과 질책, 변화에 대한 열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전북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첫 업무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도 돌입했다.

앞으로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뒤 조직과 예산, 주요 현안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핵심 공약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 당선인은 미래산업 육성과 중앙정부 협력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투자와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실히 만들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장 빠르게 만들어내는 유능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당선인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 시대에 전북 대도약의 발판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전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차기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포용과 화합의 도정을 통해 전북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전북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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