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 표가 지역의 미래 만든다”…고창학생의회,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고창지역 중ㆍ고생 주도 민주시민 실천 눈길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6월 01일(월) 10:23
고창학생의회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교육청 제공)
[고창뉴스]고창교육지원청 고창학생의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선거문화 확산과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 소속 고창학생의회는 지난 31일 고창군청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학생 주도의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과 권리를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선거문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운영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의원들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손팻말과 홍보 게시물을 활용해 “소중한 한 표가 지역의 미래를 만든다”, “6월 3일 꼭 투표하세요” 등의 문구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고창학생의회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교육청 제공)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생애 첫 투표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또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투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며 민주주의 주체로서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참여해 보니 한 사람의 관심과 행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학생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숙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스스로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이라며 “뜨거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민주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학생의회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과 봉사활동, 정책 제안 활동 등 다양한 학생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생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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