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SKY”… 고창 중학생들, 수도권 명문대·첨단기업서 미래를 보다

고창군장학재단, 14개 중학교 학생 25명 대상 2박3일 진로·진학 탐방 운영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6월 01일(월) 09:48
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지역 14개 중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 대학과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진로·진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상반기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사업(가자 SKY)’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지역 14개 중학교 3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 대학과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진로·진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넓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등 주요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생활과 학과 정보를 직접 접하며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모터스튜디오,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등 첨단 산업 현장도 찾아 미래 기술과 산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연극 관람과 소통 프로그램 등 또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도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의 견문을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이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대학과 기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미래의 내 모습을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며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동기를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매년 4개 분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중·고생 및 대학생 1대1 화상 멘토링,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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