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보물을 화폭에 담다"… 한국창조미술협회 고창지부 ‘고창 7대 보물’ 시티투어

유네스코 문화유산 현장 답사 통해 창작 영감 수집… 오는 10월 기획전시 개최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5월 27일(수) 09:13
한국창조미술협회 고창지부는 23일 고창군의 유네스코 지정 ‘7대 보물’을 찾아가는 특별한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세계 유네스코 고창고인돌박물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협회 제공)
[고창뉴스]사단법인 한국창조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김정하)가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을 예술로 재해석하기 위한 특별한 여정에 나섰다.

한국창조미술협회 고창지부는 23일 회원들과 함께 고창군의 유네스코 지정 ‘7대 보물’을 찾아가는 특별한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문화재단의 ‘2026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창작 작품으로 승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고창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자연유산 등을 둘러보며 현장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각 유산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하며 지역 문화자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현장 곳곳에서 사진 촬영과 기록 활동을 진행하며 작품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고, 고창의 자연과 문화가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낼 구상을 이어갔다.

이번 시티투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고창군 7대 보물전’ 기획전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고창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지닌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예술 작품으로 재조명하며 관람객들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하 지부장은 “예술가에게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한 창작의 원천”이라며 “이번 시티투어가 회원들이 고창의 보물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작품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과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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