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문체부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공모 선정…초고령사회 맞춤형 체육복지 추진

2028년까지 3년간 요가 등 6개 종목에 6억원 투입‘라이프UP 실버체육교실’ 운영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5월 12일(화) 09:28
고창군청사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고창군은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억원(국비 3억원·지방비 3억원)을 투입해 ‘고창군 라이프UP 실버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특성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요가 ▲라인댄스 ▲생활체조 ▲탁구 ▲파크골프 ▲민속경기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생활체육지도자 6명이 관내 공공체육시설 6개소에 배치돼 주 5회 정기 강습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고창군은 기금 보조금 교부 일정에 맞춰 강사 채용과 참가자 모집 절차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력 인증을 실시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 주관단체인 고창군체육회 오철환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스포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찬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별빛 건강체조처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창군만의 차별화된 실버 스포츠 모델을 구축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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