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고창지역위 “고창군수 돈선거 의혹 수사결과 즉각 발표해야”

“현금 전달 정황·녹취 공개… 전북도경 신속·투명한 수사 촉구”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5월 08일(금) 16:54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로고
[고창뉴스] 조국혁신당 고창지역위원회가 8일 논평을 내고 지난 2022년 민선 8기 고창군수 선거와 관련한 이른바 ‘돈봉투 의혹’에 대해 전북경찰의 신속한 수사 결과 발표를 촉구했다.

지역위는 지난 7일 방영된 '뉴탐사'의 보도를 언급하며 “(지난 선거 당시)현금 전달 정황과 녹취, 주민 증언 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군민의 주권이 실현되는 가장 신성한 절차”라며 “금품 제공과 매표 행위는 군민의 선택을 왜곡하는 중대한 범죄이자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 “뉴탐사의 보도에 따르면 전북도경은 언론이 확보한 자료보다 더 많은 녹취와 수사 자료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럼에도 수사 결과 발표가 지연되면서 군민들 사이에서는 정치권 눈치 보기와 권력 봐주기 수사라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국혁신당 고창지역위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고창군수 선거 관련 수사 결과 즉각 발표 ▲관련자들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 ▲금권·조직선거 근절 ▲공정 수사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등을 요구했다.

지역위는 “민주주의는 돈으로 살 수 없으며 진실은 어떤 권력으로도 영원히 감출 수 없다”며 “고창 군민의 자존심과 선거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진실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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