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고창읍성 잔디광장서 제104회 어린이날 행사

다양한 체험·놀이·공연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 이어져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5월 05일(화) 17:29
고창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마련한 기념행사가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마련한 기념행사가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창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시작 전인 오전 10시부터 현장에는 행운권을 받으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식전 공연으로 마련된 ‘K클래식 키즈콘서트’는 잔잔한 선율로 어린이날 행사의 문을 열었다.
고창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마련한 기념행사가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모범어린이 시상식(고창군 제공)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시상과 아동 권리 헌장 낭독이 진행돼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25종이 넘는 체험마당이었다. 과자 만들기와 낚시연 만들기 등 직접 손으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긴 줄이 이어졌고, 고창경찰서와 소방서가 함께한 제복 체험도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최근 가족 단위 행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생네컷’과 ‘셀프사진’ 부스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넓은 잔디광장에 마련된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역시 행사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 이벤트 게임과 경품 추첨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고창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마련한 기념행사가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체험부스에서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들(고창군 제공)

오후 2시에는 역동적인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어린이날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고창읍성을 가득 메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꿈을 뒷받침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가동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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