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고창군의회 마지막 회기 마무리… 제323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등 21건 처리·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4월 30일(목) 17:04
제9대 고창군의회 마지막 임시회 폐회(군의회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의회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며 임시회를 폐회했다.

고창군의회는 30일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32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9대 의회 회기 운영을 공식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운곡습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과 '농촌관광 스타마을 조성사업',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3일간 현장 방문을 실시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9건 등 총 21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특히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최인규 의원이 100여억원 규모의 사업비 투입과 건립 시 운영 및 관리비용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10분간 정회했으나 의원 기표를 통해 7대3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민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는 단순한 일정의 마무리가 아닌, 제9대 의회의 여정을 마치는 자리로 더욱 무겁고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의회는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행정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바로잡으며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견제와 감시는 누군가를 곤란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군민의 뜻이 정책과 행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본연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9대 고창군의회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의회의 시간은 여기서 마침표를 찍지만, 군민을 향한 책임과 고창을 향한 마음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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