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덕섭 후보 “고창꽃정원, 지방정원 1호 지정 추진” 공약… 국가정원 도약 구상 단계적 추진 통해 국가정원 승격 목표… 생태·관광 융합 랜드마크 제시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4월 21일(화)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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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고창뉴스/DB) |
심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봄꽃이 만개한 고창꽃정원을 고창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받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가정원으로의 단계적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창꽃정원은 약 21만 본의 튤립이 만개해 화려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5월 중순까지 히야신스 9천 본, 크로커스 2만4천 본, 비올라 2만 본이 순차적으로 개화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산책 코스는 물론 어린이집·유치원 소풍지, 관광객 휴식 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심 예비후보는 “고창꽃정원을 지방정원으로 지정해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하고, 생태계 복원과 국토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림청도 순천만국가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을 비롯해 지방정원 16곳, 민간정원 180여 곳을 조성·등록하며 정원 기반 확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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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꽃정원 지방정원 조성 조감도(심덕섭 후보 측 제공) |
심 예비후보는 1단계로 지방정원 지정, 2단계로 국가정원 승격을 추진하는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전북권에는 국가정원이 없는 점을 고려해 상징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국가정원 지정은 총면적 30만㎡ 이상, 녹지 면적 4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하며, 지방정원으로 3년 이상 운영 후 정원 품질과 운영 실적,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심 예비후보는 “꽃정원 인근의 국립고창치유의숲과 연계해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킬 경우 가드닝 체험공간 등과 결합한 새로운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 신설 △국가적 위상 확보 △체계적인 보전·개발 시스템 구축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심 예비후보는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 미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바로 녹지공간과 정원”이라며 “정원 조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