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육오리 농장서 도내 8번째 고병원성 AI 발생”…오리 1만2000수 살처분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6년 03월 22일(일)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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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원성 AI 예방 소독 자료사진(고창뉴스/DB) |
이번 사례는 올 동절기 도내 8번째 발생으로, 전국적으로는 60번째 확진 사례다.
해당 농장에서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초동대응팀이 즉시 투입돼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가 진행됐으며, 사육 중이던 육용오리 1만2000수에 대한 살처분이 실시되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가금농장 31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방역지역 주요 진출입로에 소독차량을 배치해 상시 소독을 강화하고, 보호지역 내 육용오리 농가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동일 계열사 오리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방역대 내 사육농가에는 1대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축산 차량 출입 시 세척과 소독이 철저히 이뤄지도록 관리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최근 도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농장 출입 차량 및 인원 소독, 장화 교체, 축사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금류에서 폐사 증가나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 감소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방역당국(1588-4060, 9060)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