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승 고창소방서장,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화재취약시설 현장 점검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6년 01월 02일(금) 16:39
이경승 고창소방서장이 2일 성내면 메디케어요양병원을 방문하고 화재예방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창소방 제공)
[고창뉴스]이경승 고창소방서장이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성내면 메디케어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이경승 서장 취임 이후 첫 공식 현장 행보로,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승 서장을 비롯해 소방행정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전반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메디케어요양병원은 입원 환자의 50~60%가 거동이 불편한 와상환자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대표적인 화재취약시설로 분류된다.

고창소방서는 ▲야간·휴일 등 취약시간대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스프링클러와 옥내소화전 설비의 동파·결빙 방지 여부를 비롯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등 구조적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승 서장은 “취임 후 첫 현장으로 화재에 가장 취약한 시설을 찾았다”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은 초기 대응과 대피가 곧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병실별·층별 우선 대피 대상자 지정과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예방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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