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7·202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04건 대거 발굴

고창군, 서해안권 중심도시 도약 위한 미래 청사진 제시
생태·관광·농생명·미래산업을 축으로 미래 중장기 지역경쟁력 확보 주력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5년 12월 28일(일) 16:57
고창군청사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이 ‘서해안권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고창군은 26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2027·2028년 국가예산 2차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까지 발굴된 국가예산 요구사업은 총 104건, 4877억원 규모이며, 그중 2027년 반영 대상 사업은 73건 3195억원에 달한다.

군은 사업별 효과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 선정 사업의 완성도와 추진 논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노동저수지 생태관광지 조성 △고창갯벌 스토리포인트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심원면 소재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고창 드론인증센터 건립 등이 제시됐다.
고창갯벌 대죽도와 소죽도(고창뉴스/DB)

이들 사업은 생태·관광·농생명·미래산업을 축으로 중장기 지역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군은 내년 초 공모사업 제로베이스(zero-base) 검토 보고회를 열어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사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자문과 사업별 보완을 거쳐 중앙부처 설득 논리를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지특회계)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대응반을 구성해 부처 예산작업이 집중되는 3~5월을 피하고, 내년 1월부터 조기 방문을 추진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창 노동골 꽃정원(고창뉴스/DB)

심덕섭 군수는“고창군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출발점은 국가예산 확보”라며“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 사업, 지역의 미래를 여는 핵심사업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2026년 국가예산 4,351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올해 대비 500억원 이상 증가(13.2%↑)한 수치로, 정부 예산 증가율(8.1%)을 크게 웃도는 결과다.

군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에 이어, 중앙·지방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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