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본격 시작…총 9123톤 매입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5년 11월 03일(월) 09:54
고창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고창군의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 물량은 9,123톤으로, 일반 건조벼 5,551톤, 가루쌀 1,320톤, 산물벼 2,252톤이 배정됐다.

매입 품종은 산물벼는 ‘신동진’, 건조벼(포대벼)는 ‘신동진’과 ‘수광’으로, 지역 여건과 농가의 선호도를 반영해 품질 좋은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입 일정은 ▲산물벼 10월 10일부터 ▲일반 건조벼 10월 31일부터 ▲가루쌀 11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수확기 농가 출하 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 기준)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 직후에는 중간정산금 4만 원이 지급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은 올해 매입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창고주 및 관계자 대상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매입 장소에 안전수칙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안전모·호루라기 등 안전용품을 배부해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지역 농업의 중요한 수확행사인 만큼, 농가와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매입이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안정과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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