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한‧백제 역사문화 거점도시로 도약”…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정비시행계획 최종보고회 심덕섭 군수 "찬란한 유산으로 미래 100년 준비"…2026년 130억원 규모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도전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5년 10월 24일(금)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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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역사문화권 전략‧정비시행계획 최종보고회(고창군 제공) |
23일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관련 분야 자문위원,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계획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유적과 고창갯벌, 그리고 농악과 판소리 등 풍부한 무형문화유산을 간직한 세계유산도시다.
특히 삼국시대 마한 유적이 아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고밀도로 분포하고 있으며, 국보급 금동신발이 출토될 만큼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다. 이에 따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체계적 보존 및 활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최종보고를 통해 확정된 전략·정비시행계획은 ▲마한에서 후백제에 이르는 고창의 역사문화 체계 확립 ▲유·무형 자원의 종합적 보존 및 가치 확산 ▲역사문화 기반 관광 활성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고창군은 이번 계획 확정을 바탕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신청해 본격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30억 원이 투입돼 고창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수개월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고창의 찬란한 유산을 미래 천년의 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창이 역사문화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중심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