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판소리 명창 다 모여라'…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참가자 모집

11월 7일까지 접수…전국 최고 권위의 차세대 판소리 명창 발굴의 장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2025년 10월 13일(월) 09:18
제38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포스터
[고창뉴스]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어린이 판소리 경연 대회인‘제38회 전국 어린이판소리 왕중왕대회’가 11월 8~9일 이틀간 판소리의 고장 전북 고창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는 판소리 여섯 바탕 사설을 집대성한 고창 출신 동리 신재효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어린이 국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로, 고창군과 KBS전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다.

예선은 11월 8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열리며, 본선은 9일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7명의 어린이가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치며, 왕중왕전은 KBS전주방송총국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나윤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 판소리 명창을 발굴하고,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참가 대상은 2024~2025년 국내 국악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어린이로, 참가 희망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11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동리문화사업회(063-561-3517)로 하면 된다.

한편, 전국어린이판소리 왕중왕대회는 제1회 장원을 수상한 남상일 명창을 비롯해 유창선, 황시원 등의 소리꾼을 베출했으며 최근에는 전서은·임사랑·김가영 양 등이 왕중왕 출신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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