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환 의원 “우리 지역 모든 마을에 공동체(회관ㆍ모정) 공간 필요”

오 의원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마을회관 신축·자동문 설치·모정 개선 방안' 제안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2025년 09월 22일(월) 16:51
오세환 고창군의원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군의회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의회 오세환 의원이 제319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첫날인 22일 본회의장에서 '마을회관 및 모정의 현실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오 의원은 “모든 마을에는 최소한의 공동체 공간, 즉 마을회관과 모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현재 고창군은 12개 마을회관 신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46개 마을은 회관이 전혀 없는 실정으로 신축 계획이 완료되더라도 34개 마을은 회관이 없어 공동체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

이에 오 의원은 “우선순위를 정해 연차별로 마을회관을 설치해 모든 마을이 최소한의 공동체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 의원은 고령화율 40%를 넘는 군의 현실을 지적하며, 마을회관 출입문이 대부분 여닫이문 구조여서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 마을의 모정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오 의원은 현재 고창군 모정 549개소 중 60%인 328개소가 샷시(창틀) 없이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있어 날씨에 따른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마을회관이 없는 자연마을의 모정부터 우선적으로 샷시를 설치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사랑방’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세환 의원은 "마을회관과 모정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군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의 상징"이라며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군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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