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출신 진정욱 대표, 대한민국명장에 선정…전북 도자공예 분야 최초 진정욱 명인 "지역 도예가에 큰 자부심"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5년 09월 15일(월)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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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출신 도예가 진정욱 대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전북자치도 제공) |
이는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출신이 대한민국명장으로 오른 첫 사례이자, 전북 도자공예 분야에서 배출된 최초의 명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명장은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하며 뛰어난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산업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숙련기술자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칭호다.
진 대표는 대학 시절 분청사기의 독창적 기법에 매료돼 도자공예에 입문, 2000년 완주 소양에 도예공방 ‘봉강요’를 설립해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수천 점의 사발을 제작하며 물레성형 기법에서 완숙함을 이뤘고, 기능경기대회 입상과 함께 2009년 최연소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되며 전북 도자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는 심사위원·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2023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됐다. 이어 올해 대한민국명장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최고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진 대표는 “도예는 물질적 보상과는 거리가 먼 길이지만, 역사와 전통을 잇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정진하는 도예가들의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젊은 세대 도예가들에게 이번 수상이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출신이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것은 도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우수 숙련기술인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