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체전 성화 불 밝히다"…방장산서 채화된 불꽃, 드론 타고 고창읍성 도착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5년 09월 11일(목)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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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 성화 채화식(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11일 오전 고창읍성에서'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군의장과 군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 한숙경 고창 교육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화 점화의 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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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 성화 채화식에서 심덕섭 군수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의 영산이자 호남 3대 명산인 방장산에서는 주선녀가 참여한 성화 채화 의식이 펼쳐졌으며, 채화된 불꽃은 드론을 통해 고창읍성으로 봉송돼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성화는 심덕섭 군수를 거쳐 첫 주자에게 전달됐다.
성화 봉송의 첫 주자는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로, 젊은 부부가 성화를 들고 출발하는 모습은 사랑과 희망,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며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12일 오후 진행될 성화 최종 주자로는 미래 대한민국의 배드민턴의 주역이 될 고창 출신의 천혜인 선수(전주 성심여고)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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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덕섭 군수가 첫 주자인 신혼부부에게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심덕섭 군수는 “방장산과 고창읍성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장소로, 성화 채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며 “특히 신혼부부의 출발은 지역 공동체와 젊은 세대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상징적인 장면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화는 이날부터 고창 14개 읍·면을 순회하고, 고창군청 앞 전봉준 장군 동상 소공원에 안치된 뒤 다음날인 12일 개회식 대회장에 도착해 성화 점화와 함께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