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주민·유관기관 200여명 참여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5년 09월 11일(목)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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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은 10일 신림면 체육관에서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창군 제공) |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방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백색비상 발령과 함께 방사선 비상 상황 전파와 방재대책본부 설치로 시작됐다.
이어 청색비상 단계에서는 긴급보호조치구역(UPZ) 주민들에게 갑상샘방호약품을 배포했으며, 적색비상 단계로 격상되자 상하면 자룡리·석남리 주민들을 신림면 다목적체육관으로 대피시켰다. 이후 반경 30km 이내 주민들에 대해서는 2차 소개 또는 옥내대피 안내가 이뤄졌다.
대피 구호소로 지정된 신림면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문형감시기를 통한 오염검사, 방사능 측정 장비 체험, 오염 시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고광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은 주민들이 실제 방사선 비상 상황에 필요한 행동요령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