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국회서 ‘쌀가공산업 발전과 식량안보 토론회' 개최 윤준병 의원 주최, 500여 명 참석… 식량위기 대응 방안 모색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
| 2025년 08월 22일(금)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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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준병 국회의원의 주최로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위기의 식량, 지속가능한 산업을 위한 해법 찾기’를 주제로 ‘쌀가공산업 발전과 식량안보 토론회’가 열렸다.(의원실 제공) |
이번 토론회는 윤준병 의원을 비롯해 서삼석·송옥주·이원택·임호선·주철현·문금주·문대림·이병진·임미애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한국식량안보연구소와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했다. 행사장에는 농업인과 쌀가공식품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 성황을 이뤘다.
□“식량안보, 국가 전략산업으로 인식해야”
윤준병 의원은 개회 인사말에서 “전 세계적으로 식량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식량자급률이 40% 수준에 불과해 위기 대응이 시급하다”며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식량을 국가안보산업으로 인식하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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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가공산업발전 및 식량안보 토론회 포스터 |
이어진 주제발표와 토론회는 김춘진 대한민국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조상현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본부장은‘쌀가공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전략’을 발표하며 “쌀가공산업은 과잉 생산된 쌀을 흡수해 농가 소득을 지키고 국가 식량안보를 떠받치는 핵심 산업”이라며 안정적인 원료 공급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현진 고려대 한국식량안보연구소 소장은‘식량안보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국제 곡물 수급 불안과 낮은 자급률은 심각한 식량위기 요인”이라며 국가 차원의 종합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법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는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임병희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조상현 본부장, 김종욱 ㈜시아스 부사장 등이 참여해 쌀 산업과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윤준병 의원은 “이제 식량위기에 대응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공급할 수 있는 농업을 국가안보산업이자 전략산업으로 인식하고 이를 위한 법적·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굳건한 식량안보 구축과 쌀 가공산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로드맵 마련을 위한 고견들이 제시되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