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갯벌' 무대 삼아 고창 동호해수욕장서 'K 갯벌 패션쇼' 열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24년 11월 06일(수)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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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갯벌'을 무대로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갯벌을 주제로 한 패션쇼가 5일 고창군 동호해수욕장 인공토굴에서 개최됐다.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해양자원, 지역주민, 관광객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창 동호해수욕장 인공토굴을 런웨이 무대로 한 '고창갯벌 워크웨어(작업복) 패션쇼'에는 배여리, 이혜영, 원조연, 허남훈, 문신애 등 전국의 유명 패션쇼 기획자 및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남녀 모델 33명,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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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패션쇼는 고창 귀농 10년 차로 고창의 생태환경 자연을 누구보다 더 이해하고 고창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마켓레이지헤븐을 운영하고 있는 안리안(44) 대표가 총괄 책임을 맡았다.
안 대표는 고창에 오기 전 10여 년간 패션 프로듀서로 일했던 경험을 이번 패션쇼에 모두 쏟아 부었다. 안 대표가 중점을 둔 것은 농부와 어부가 갯벌과 농촌에서 일할 때 입는 워크웨어(작업복)를 테마로 했다.
이날 갯벌 패션쇼에는 지역민 인터뷰, 갯벌의 염생식물 풍경에서 착안한 패턴을 활용해 갯벌지역 어민, 생태해설사, 갯벌센터 근무자 등 다양한 작업복이 선보였다.
패션쇼의 전 과정과 고창갯벌의 풍경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고창갯벌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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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패션쇼 종료 후 재즈음악과 함께한 와인 시음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 대표는 “이렇게 아름다운 지역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고, 현지인들에게는 원래 알고 지내던 곳들이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고 이번 갯벌 패션쇼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갯벌 패션쇼는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와 팝업스토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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