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고창에 3000억원 투자 협약…전북경제 활성화 신호탄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23년 12월 26일(화)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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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북과 기업연고가 거의 없었던 삼성이 올해 전북에 대규모 투자 계약과 함께 둥지를 틀게 되면서 전북 경제 활력의 신호탄을 쐈다.
올해 9월25일 세계 초일류 기업인 삼성전자㈜는 전북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호남권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전격 협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는 전북도에 삼성이 대규모 사업장을 구축한 최초 사례이자 민선8기 들어 새만금 외 지역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첫 대규모(관광 제외) 투자사례로 대기업과 전북도와 고창군의 최대 성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와 전자제품, TV, 냉장고 등 가전제춤을 제조하는 매출 211조원(2022년 기준)의 명실공히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을 위해 호남권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고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5만4000여평을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2024년 착공해 2026년 내에 준공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물류센터 조성을 위해 총 3000억원을 투자하고 500여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올 9월25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동욱 삼성전자 부사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윤여봉 경제통상진흥원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해 사업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전북 투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북에서 기업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삼성전자가 세계 일류기업으로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도 "세계 최고의 기업인 삼성전자가 고창군에 첫 대규모 투자를 해 줌에 따라 앞으로 전북도는 물론 고창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신호탄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첨단ESG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최근 집중 기업유치 중인 새만금 외 지역에서 진행된 대규모 투자로 시·군의 지리적 특성, 차별화된 인센티브 등을 적극 활용한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평가 받고 있다.
삼성전자 물류센터가 들어설 고창신활력산업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고창IC·남고창IC·선운산(흥덕)IC 3개와 직접 연결돼 최상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 지정학적으로도 목포와 군산의 중간에 위치해 서해안 시대를 맞아 대 중국 및 동남아시아 해양 및 육로 운송 물류 전진기지로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의 소규모 지자체인 고창군이 세계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 물류센터를 유치해 국내 기업은 물론 전북도와 고창군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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