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배' 미국 수출길 올라…13톤 4000만원 상당 수출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2년 11월 21일(월) 15:22
고창군에서 재배·생산된 '고창배'가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배영농조합법인(대표 신점식)은 21일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출 물량은 40여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신고배 13.6톤(약 4000만원)이며,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약 600톤의 수출량과 20억원의 소득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부터 수출을 추진해 현재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여왔다.

신점식 대표는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미국 소비시장의 위축에 따라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가들이 서로 협심해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해외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 대표 수출품목인 배가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판매되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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