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 제30회 장학금 수여식…올해 50명에 3360만원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2년 06월 21일(화) 11:41
고창군 의료법인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 장학금 수여식이 20일 병원 3층 대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50명을 비롯해 김영주 고창교육장, 김영주 고창고 교장, 정호섭 고창여고 교장과 고창종합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설립자 고(故) 조병채 원장 4주기 추모일에 맞춰 평소 지역민들의 보건향상과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지역인재양성에 헌신해온 고인의 유지를 기리며 엄숙히 진행됐다.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 장학회는 지난 1992년 11월 고창종합병원 설립자 고 조병채 원장의 뜻으로 △고창 지역 인재 발굴 육성 △고창지역 중·고등학교 발전 기여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장학회 규정에 따라 장학회는 매년 고창군에 거주하는 학생으로 고창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창 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고등학교장과 읍·면이장단 회장 및 읍·면장의 추천, 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추천, 장애인 복지관장추천, 고창군 청소년 상담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총 50명에게 336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회는 지난 1993년 1회 40명에게 2000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고창종합병원 장학회 장학사업으로 30년간 1486명에게 누적장학금 총 10억7886만원을 지급했다.

조남열 이사장은 “어디를 가더라도 강인하고 지혜로운 고창인임을 잊지 말고 무엇을 하든 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이 함께 했음을 항상 잊지 말라”며 “어떤 상황이든 미래의 목표와 꿈을 잃지 말고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노인게이트볼대회,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 연말연시 및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역 행사와 축제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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