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께 후보자 경선 마칠 예정"…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2년 03월 28일(월) 11:41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공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전관리위원장(이하 공관위)에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선임됐다.

전북도당은 25일 제17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관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부위원장에 이재운 전 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윤 위원장은 25일 오후 고창 민주당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맞는 공천으로 미래 전북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선발,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후보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경선일정에 대해서는 "공관위의 본격적인 활동이 다음주부터 시작한다. 중앙당의 6·1 지선대책 기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이에(공천) 따른 세부 시행세칙이 발표되면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룰이 정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거구에서 가능한 빠른 시일내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시기는 4월 말로 예상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소속 단체장과 민주당 후보가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선거구에 대해서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공천을 마무리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 조합장 출신들의 '정치신인' 자격 여부와 경선 가산점에 대해서는 "이 역시 중앙당의 세부 시행세칙에 따라서 결정될 사안이다. 전북 공관위도 이 기준을 토대로 적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난 대선을 전후로 민주당으로 복당한 후보군에 대해서는 "외부에서는 감점 요인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현재로서는 정해진 구체적인 기준은 없기 때문에 조만간 이 부분도 중앙당의 기준안이 발표되면 공관위는 그 기준에 맞춰 경선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복당한 후보들에 대해서는 이미 중앙당에서 대선 기여도, 지역주민 평가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6·1 지방선거에서 경쟁력이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공정한 경선 관리를 하겠다”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청년과 여성의 기회 확대는 물론, (후보자)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해 미래 전북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후보를 선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위원 1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인사 8명(44.4%), 여성 9명(50%), 청년 3명(16.7%)이 참여하며 다음 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뒤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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