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맛있는 고창 배, 올해 첫 미국 수출길"…올해 300톤 15억원 수출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1년 10월 19일(화) 12:46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산(産) '고창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배 영농조합법인(대표 신점식)은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유기상 군수, 최인규 군의장, 진기영 농협 지부장, 류덕근 고창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마치고 수출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46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황금배 13.8톤(약 5000만원)이며, 올해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약 300톤의 수출량과 15억원의 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고 서해안 해풍을 맞으며 자라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하며 높은 당도를 자랑해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부터 수출을 했으며 현재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신점식 대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창배를 전 세계인이 신뢰를 가지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국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기에 고창군 대표 수출품목인 배가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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