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가장 잘키우는 고창'…올해 장학사업에 56억원 지원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1년 01월 27일(수) 11:23
고창군이 인구감소 위기극복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고창을 빛낼 큰 사람 키워내기에 위해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예산으로 56억원을 배정했다.

분야별로 △교육재정사업 29억900만원 △지역인재양성사업 13억8000만원 △평생학습체제 구축사업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출연금이다.

올해 고창군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신입생 전체 학생 대상 책가방 구입비(10만원) 지원도 계속한다.

또 지난해 첫 시행 돼 큰 호응을 얻었던 ‘대학진학축하금’ 역시 올해 재수생과 고졸검정고시 합격자까지 확대 지급한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기술·기능분야의 기능사 또는 기사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에게 기능사는 20만원을, 기사자격증 취득자는 5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4자녀 이상이 동시에 재학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을 위한 장학금이 신설된다.

신청일 기준 4자녀 이상이 초·중·고·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그 자녀 중 전문대 이상 대학에 2명 이상이 재학하고 있는 세대의 상급학생에게 장학금 150만원씩을 지원힌다.

지역 주민들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의지도 높아졌다.

고창군장학재단을 통해 지난 연말 기준 기업체, 개인,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에서 2억8700여만원의 역대 최고 기탁금이 접수됐다.

농사 중에 제일인 자식농사를 위한 염원에 함께하자는 의미로 작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억원까지 고창지역 꿈나무를 위한 교육사업에 각계 각층의 군민이 동참해 나눔과 기부천국 고창을 실감케 했다.

이에 더해 고창장학숙(서울, 전주)역시 9년 동안 1500여명 고창군 인재들의 쉼터로써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자식 키우면 공부도 잘하고, 인재가 된다. 이렇게 될 수 있다면 자식 키우기 위해 찾아오는 고창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올해도 ‘한반도 첫 수도’ 위대한 고창의 정신을 간직한 인재를 키워 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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