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20곳 1620명 2차 전수조사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0년 12월 17일(목) 12:47
고창군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인근 지역과 전국에서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집단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긴급한 상황이다.

이에 고창군은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20개소의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대유행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2차 전수검사는 고창군노인요양원 종사자와 이용자 127명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총 20개소(요양병원 4개소, 노인요양시설 7개소, 노인주야간보호센터 9개소)에 대해 1620여명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창군보건소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시설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무증상자에 의한 조용한 전파를 막기 위해 앞으로도 2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월10~16일 실시한 1차 검사결과는 요양병원 4개소, 노인요양시설 7개소, 노인주야간보호센터 9개소 총 983명에 대해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으로 나왔다.

최현숙 고창군보건소장은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이 이용·거주하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연말연시 모임·이동 자제와 코로나19가 의심되면 증상이 없어도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고창에서는 지난 10일 10번째(전북 477번) 코로나19 확진자 이후 현재까지 추가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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