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고창분소 6일 문열어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0년 10월 07일(수) 16:11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을 수시로 검사·감시할 수 있는 감시센터 분소가 전북 고창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창군과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는 6일 오후 3시 고창군 고수면 고추종합유통센터 2층에서 '한빛원전 환경·안전 감시센터 고창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유기상 고창군수와 김준성 영광군수, 성경찬·김만기 전북 도의원, 최은영 영광군의회 군의장, 이승철 한빛원전 본부장, 두 지역 군의원, 지역 감시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고창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한빛원전이 2개 광역권(전남·전북)에 포함돼 효율적인 방사능 감시활동을 위해 별도의 분소 설치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전북권역에 대한 방사능 감시활동을 위해 별도의 분소 설치 필요와 전북권역에 대한 방사능 감시활동 강화, 투명한 정보공유로 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산업부 지침 시달 후 영광군 관련 조례개정을 완료해 고창분소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고창분소는 환경방사능 분석에 필요한 감마핵종 방사능분석장비 1대와 분석실을 갖추고 분소장, 분석원, 사무원 3명이 일한다.

센터는 앞으로 원전주변 환경방사능분석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품 방사능 검사, 관내 학교 급식품 방사능 검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방사능 정보에 대한 알 권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고창과 전북지역의 환경방사능 분석과 원전 안전 감시활동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원전관련 정보와 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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