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판소리 효시 신재효 선생 기리는 '문학상' 제정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20년 09월 23일(수) 16:59 |
고창군은 제27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 '고창신재효문학상 운영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고창을 소재로 하는 장편소설을 공개모집하는 '고창 신재효 문학상'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군은 조례 제정으로 예향 고창의 위상을 대내외로 드높인 동리 신재효선생의 정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문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전되던 민중의 사설을 정리하고, 개작하여 판소리계 소설의 출판을 활발하게 이끌어온 신재효 선생은 일찍이 국문학자들의 거론과 적극적인 관심으로 국문학사의 위상을 드높였다.
고창군은 이러한 선생의 정신을 기념하고 고창문학 발전을 위해 고창을 소재로 하는 장편소설을 공모해 문학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조례는 문학상 운영에 관한사항과 운영위원회 구성 및 임기, 심사위원 구성 등에 관한 규정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특히 심사위원의 선정 권한을 운영위원회에 부여해 독립성을 확보하고 심사위원의 임기는 해당연도 심사에 한하며 2년까지 연속해서 심사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백재욱 문화예술과장은 “고창신재효문학상 제정으로 대한민국 작가들은 고창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창의 이야기를 쓰게 될 것이고 이러한 작품들은 문학상 시상에만 그치지 않고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제작되어 고창을 알리는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업을 계승하고 판소리 발전을 위해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 상설 국악공연, 명창 초청공연, 판소리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판소리 성지'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