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 당부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20년 06월 19일(금) 11:23
고창군은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어폐류 섭취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보건소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해·하수 온도가 18도 이상에서 균 활성도가 높아지며 8~9월에 최대 발생하고 해안과 내륙에 상관없이 전국적인 발생분포를 보이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고창군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를 하전, 삼양정, 동호, 구시포에서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 각 마을 이장회의와 방문보건교육을 통하여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활어회·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날것 섭취 시,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 및 고혈압 환자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 등 고위험군에서는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만큼 특히 조심해야 한다.

증상은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오한·구토·전신쇠약감·설사·하지부종 등을 동반한 출혈, 흉반, 수포, 괴사 등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최현숙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높아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5월25일 서해안 해수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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