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곡저수지와 원시 숲이 한눈에”,,, 고창군 명품 ‘유스호스텔’ 탄생 친환경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준공.3월 말까지 시범운영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20년 02월 14일(금) 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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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전경 |
봄이면 산벚꽃과 물안개가 어우러지면서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몰려오는 곳. 밤이면 반딧불이가 영롱한 빛을 뽐내고, 쏟아지는 별을 가득 안을 수 있는 곳. 아침엔 피톤치드 가득한 원시 숲속을 산책하고 먹는 마을밥상이 꿀맛인 바로 그곳에 ‘명품 숙소’가 탄생했다.
17일 고창군은 아산면 운곡습지 일원에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을 준공해 다음 달 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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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객실 내부 |
유스호스텔은 관리동 1동과 숙박동 6개, 모두 12개의 객실로 이뤄져 동시에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습지-저수지-용계마을을 이어주는 중간지점에 자리해 ‘생태’, ‘힐링’,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잔디광장과 족구장, 세미나실을 갖춰 청소년들의 체험활동과 대학생들의 MT는 물론, 가족단위의 호젓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객실은 통창을 통해 운곡저수지를 바라다 볼 수 있게 꾸며졌다. 따뜻한 편백나무 원목과 모노톤의 원목을 사용해 집에서처럼 아늑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돕는다. 모든 건물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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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객실 내부 |
고창군 관계자는 “운곡습지 유스호스텔과 고창군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연계해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친 도시 생활을 잊고 편안한 힐링 여행을 선물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스호스텔은 시범운영 기간 숙박료 5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접수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예약신청은 17일부터 가능하다. (예약문의 : 063-560-2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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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족구장 |
한편,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 전 지역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듬해 고인돌·운곡습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후 관광객이 늘고(‘15년 1만7844명→‘18년 말 2만4844명) 지역주민 소득증가(‘15년 1억7200만원→‘18년말 2억600만원) 등의 효과를 거뒀다.
실제 최근 고창운곡습지 일원 용계마을·호암마을 등 6개 마을에서 진행한 치유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현장 적용에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며 전국에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선운산, 운곡습지 등의 콘텐츠를 잘 활용해 생태관광을 활성화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그린오션’ 산업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