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항공고, 공무원 등 취업 '등용문' 자리매김 고창뉴스 gcnews@gcnews.kr |
| 2019년 12월 05일(목) 1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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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공군 특성화고등학교와 국토교통부 항공기초인력 양성사업 학교로 선정된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교장 김상일)가 취업의 등용문 학교로 연일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강호항공고에 따르면 2019년 인사혁신처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 2명, 세무직 1명, 전기직 1명, 전송기술직 1명, 일반기계직 1명을 포함해 지방직 9급 기계직 2명, 전기직 1명 등 총 9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공기업과 대기업에도 줄줄이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KT&G, 특허정보진흥센터, 삼성중공업, 우리은행, 대한항공화물터미널, 샤프항공 및 공군유급지원병(전문하사), 공군일반부사관, 육군부사관 등 80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또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연금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나은행,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에 많은 학생들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면접 및 최종발표를 기다리고 있어 합격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호항공고는 항공특성화 분야로 항공경영서비스과, 항공기계과, 항공정비과, 항공전기전자과 4개 학과를 2개 반씩 한 학년 8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취업역량강화사업 우수학교(맞춤형 진로지도)로 선정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도·지원하고 있다.
김상일 교장은 "강호항공고의 이 같은 성과는 정규수업, 방과 후 수업, 자율학습지도 등 우리학교만의 특화된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합격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선생님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로 강호항공고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미래교육한마당의 특성화고 대표로 선정돼 지난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특성화고의 미래교육커퍼런스에 참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호항공고의 인기가 높아지자 전국에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잇따르며 학령인구의 감소와 농촌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입학 경쟁률 2:1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타 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20학년도 지역별 지원 현황을 보면 전북 148명, 광주·전남 99명 서울·경기·인천 29명, 충청·대전·경상·강원·제주 20명, 총 296명이 지원해 총 179명이 입학했다.
김 교장은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산업인력을 앞서서 육성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맞춤형 진로지도에 전력하고 있다”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예술교육 활성화로 전인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효자 효녀를 만들기 위한 인성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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