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애향대상에 '고창송씨 장학회' 설립자 송언기씨
고창뉴스 gcnews@gcnews.kr
2019년 11월 20일(수) 15:44
고창송씨 장학회 설립자 송언기씨가 '자랑스런 고창애향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안재식)은 18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제10회 애향대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고창군의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 등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고창애향대상은 고창송씨 장학회 설립 후 통 큰 기부를 실천해온 송언기씨가 수상했다.

송언기씨는 고창군 성송면 낙양리 출생으로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성송 낙양마을회관 회관 준공 당시 주민편익을 위해 냉장고, TV등 가전제품을 기증하고 마을 공용 농지구입자금을 지원하는 등 고향에 아낌없는 후원을 꾸준히 실천했다.

특히 2008년 고창송씨 장학회를 설립 후 해마다 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지난해에는 장학회에 1억원을 기증하는 등 지역 인재 키우기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 전북 제7-6호 고창농악 보유단체인 '고창농악보존회(대표 구재연)'는 1985년 고창농악단 창설 후 고창농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애향운동본부 무장면지회(지회장 진평)가 우수지회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선 고창출신 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안재식 본부장은 “뜨거운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애향운동본부는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해마다 장학금 수여로 고창 사람을 키우고,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애향운동본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고장 물품을 우선 써주고, 힘을 모아 인재를 키우며, 내가 가진 것에서 조금씩 나누는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애향운동본부는 군민화합 교례회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 대표단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이 기사는 고창뉴스 홈페이지(gcnews.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cnews.kr/article.php?aid=15742322506219001
프린트 시간 : 2026년 05월 03일 19:59:03